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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질문

김용욱정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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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질문(척추측만증) 목록

  1. Q

    초등학교 5,6학년 100명 중 2-3명이 허리가 심하게 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척추측만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척추측만증이란 과연 어떤 질환인가요?

    김용욱 원장>


    척추의 전체적인 모양은 앞뒤에서 보면 일직선 모양을 하며, 옆에서 보면 부드러운 에스자 곡선을 이루고 있는데 이런 모양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측방으로(옆으로)휘었을 때를 말하며, 정확히 말하면 척추가 옆으로 휘고 꼭지의 척추체가 회전된 것이 확인되며, 측만각이 10도 이상일때를 척추측만증이라고 정의합니다. 측만증은 단면적 변형이 아니라, 측방변형과 척추체의 회전변형, 흉추부 편평화등이 포함되는 3차원적 변형이다.

  2. Q

    최근엔 소아 청소년 측만증 환자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과거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나요??

    김용욱 원장>


    과거에는 척추측만증이 정형외과 영역에서 비교적 드문 질환이라고 생각되어졌는데, 현재에는 전체 인구의 1000명당 1.4명이 이환되어있다고 추정되고,성인인구의 약 2%가 어느 정도의 측만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학교검진에서는 3.6~6.5%의 아동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정밀검사를 위해 이송되며, 그 중 1/3에서는 11도이상의 측만증 판정을 받는다고 하며, 10도이상의 경우를 측만증이라고 정의할 때 평균 1-3%의 유병율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삶에 더 여유가 생기고 신체에 관심이 더 많아진 요인도 있지만 학교검진등이 활성화 되어 검진율이 높아진 것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많으며, 갈수록 걷는 시간이 줄어들고,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 메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서 공부를 하는 시간이 늘면서 그 발생율이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측 되고 있습니다.

  3. Q

    잘못된 자세가 잘못된 허리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신는데요.

    이런 원인들 말고 또 어떤 원인들 때문에 척추가 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용욱 원장>


    자세이상 및 족부변형등을 포함한 기능성 측만증, 신경근육성, 선천성, 신경섬유종성등의 원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특발성으로 그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없은 경우가 대분분입니다. 알려진 특발성의 원인중에는 유전적 소인, 가족력, 생활 습관등이 있습니다.

    특발성 측만증은 측만증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측만증의 85%를 차지한다. 그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가설이 있으나 아직 확실히 입증된 바는 없습니다, 부모 모두가 측만증인 경우 자식이 측만증일 가능성이 정상인의 50배 인 점에서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알려지며, 측만증의 진행이 성장과 밀접한 관계를 보여 성장 호르몬역시 관계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그 외에도 태아 때 비정상적인 자궁내 자세 나 추간판내 교원질의 이상등이 측만증을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현재는 측만증의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 다원적으로 유전적, 생화학적, 성장, 신경근육성 인자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특발성인 경우외에는 대게 그 원인일 밝혀져있으며, 신경섬유종증, 류마티스 질환, 외상성, 난장이병, 대사성, 종양, 히스테리성, 디스크성, 염증성, 하지부동성, 자세성등이 있다.

  4. Q

    그러면 척추측만증도 여러 가지로 분류가 가능한가 모르겠어요?

    김용욱 원장>


    측만증은 크게 구조성 과 비구조성 측만증으로 나뉘며, 구조성은 특발성, 신경근육성, 선천성, 신경섬유종증, 간엽조직성, 류마토이드 질환, 외상, 골연골 이영양증, 골감염, 대사성 질환, 종양 등이며, 비구조성은 자세성, 히스테리성, 신경근 자극, 염증성, 하지부동성, 고관절 구축성등이 있습니다.

  5. Q

    이런 경우 측만증이 의심된다. 이런 경우 빨리 병원에서 진단이 필요하다.” 

    하는 경우가 있다면 조기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김용욱 원장>


    등뒤에서 옷을 벗고 등을 봤을 때 한쪽 어깨가 올라간 경우, 한쪽 날개뼈가 돌출된 경우, 벨트나 바지 라인이 뒤에서 볼 때 기울러져 있는 경우, 한쪽 엉덩이가 돌출된 경우, 보행이 불안정하고 이상한 경우, 한 쪽 무릎이나 발목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며, 잘 걷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 특별한 이유없이 목이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반복되는 경우, 특히 키가 갑자기 많이 자란 경우 자세가 구부정할 때

  6. Q

    그럼 병원에서는 어떤 검사를 통해 측만증을 정확히 진단하게 되나요?

    김용욱 원장>


    누구에 의해 어떤 경위로 발견되었는지 병력 청취를 하고요, 등뒤와 옆에서 만곡을 확인한뒤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게 한뒤 견갑부가 튀어나와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카페오레 색상의 점이 있는 지 확인하고,다리 길이 차이를 확인하고, 족부 변형이 있는지 확인한 뒤 , 방사선 검사를 통해 전,후 척추의 정렬상태를 보고, 측만각이 20도 이상인 경우 척추관과 척추신경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엠알아이를 검사하게 됩니다. 외국의 연구결과에서 보면 20도 이상의 측만각을 가진 환자들중 약 21.7%에서는 신경학적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족부변형과 다리 길이 부동이 있어 골반 뒤틀림이 관찰된 경우는 족저압검사나 체형분석을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엠알아이의 적응증은 우측 흉추부 측만증, 신경학적 검사상 양성, 빠른 성장 커브에 속해있는 비교적 어린 10세 전,후의 아동에서 적응이 됩니다.

  7. Q

    만약 척추측만증을 치료하지 않았을 때는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김용욱 원장>


    호이터 볼크만이라는 학자의 논리에 의하면 측만증이 생겨서 척추가 측면으로 휘게되면 오목한 부분은 압력을 받아 성장에 방해를 받게되고, 볼록한 부분은 신장력이 발생하여 더욱 성장이 빨라지게되어 결국 측만증은 성장과 함께 더욱더 심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 나이에 발견된 측만증을 방치하면 대개의 경우 성장과 함께, 특히 10세 이후에 급격히 성장을 하게 될 때 측만각은 더욱 많이 악화되고 이로인한 변형은 되돌릴 수 없게 되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필요료하게 됩니다.

  8. Q

    척추측만증, 수술을 통해 휘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다는 것은 언뜻 생각해봐도 너무 위험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을까요?

    김용욱 원장>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교과서 치료지침은

    0-20: 관찰

    20-40:보조기, 특히 5도이상 진행하는 경우

    40-50:수술

    50도이상:수술

     

    측만증은 그 원인과 발견된 시기, 측만각의 정도에 따라 비교적 손쉽게 치료가 되기도 하고, 전혀 손 쓸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우선 비구조성 측만증중 자세이상, 특히 족부변형과 하지부동, 골반 뒤틀림등에 의해 발생한 측만증의 경우는 측만각의 심한 정도에 따라 비교적 용이하게 깔창보조기와 운동교정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측만각이 큰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는 현재까지 한가지 방법으로 완전히 교정할 방법은 없지만 측만각의 정도에 따라 보조기치료, 운동치료, 도수교정치료, 보행치료, 생활화 훈련치료등 다각적 치료방법을 통해 치료를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 그 결과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발견 시기이며, 이러한 측만증이 성장이 끝나도록 진행하지 않고, 현존하는 만곡이 다소 호전되며, 외형상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기능적 하자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치료의 성패여부는 대개 측만증 발견 시기가 가장중요하며, 특히 척추체의 회전변형이 심해지기 전에 손을 써야만 합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평발이 있거나 보행이 정상적이지 않는 아이들은 족부변형이나 하지 부동등으로 인해 골반 뒤틀림이 발생하게되고 이는 추후 척추 측만증을 포함한 자세이상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부모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전문가를 만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측만각은 악화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선 발견 시에는 부모나 학교선생님등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지만, 일단 발견되고 나면 환자 자신이 자신의 몸의 형태에 대해 잘 이해해야하고 치료를 해야 하겠다는 관심과 의지가 제일 중요하게 됩니다. 이는 평소 생활에서 교정을 위한 자세 훈련이나 교정치료로 이어지게 되며, 보조기 착용 또한 본인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대게 학생들의 경우 몸통 보조기를 착용하기를 매우 꺼리며, 이는 우울증이나 대인 기피증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올 수 도 있으므로, 가능한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치료나 교정치료 등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 주어야합니다.

  9. Q

    교정치료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데요?

    교정이 잘 되는 타입과 잘 안되는 타입이 있나요?

    김용욱 원장>


     

    기능적 척추 측만증 즉 척추 자체의 구조적 문제가 없이 족부 변형이나 하지 부종골반 불균형등 하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측만증이나 자세불량등에 의해 고착된 측만증등의 경우에는 족부 교정기나 보행 치료자세교정등을 통해 비교적 교정이 용이하나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특히 경,흉추부에 발생한 특발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교정이 어려우며장시간의 교정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0. Q

    얼마전 우연히 척추측만증이 평발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는데 정말 그런가요?

    김용욱 원장>


    평발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발의 아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보행이 부자연스럽고 특히 아치가 없어진 만큼 하지의 단축효과가 발생하게 되어 골반 뒤틀림이 뒤따르게 됩니다. 이렇게 골반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골반에 얹어져 있는 척추는 자연히 휘게 되며, 어깨 불균형과 얼굴이 기울어지는 사경현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11. Q

    주변에서 측만증이 있거나 자세가 좋지 않아서 허리에 하중을 많이 싣는 헬쓰운동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허리를 많이 쓰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까?

    김용욱 원장>


    운동치료는 단순히 허리의 근력 강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자세균형를 향상시키고,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근육과 인대의 일반적인 긴장도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내기위해 시행되야하며,

    이러한 운동치료에는 3차원적 자동 교정운동, 일상생활동작 훈련, 교정자세의 안정화 운동, 부모교육등으로 이루어지며, 측만증관리를 위한 안정화 운동으로 유연성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족부 아치 교정 운동, 하지 스트레칭(편평척추의 영향으로 하지 신전건이 짧아진 경우가 많다),골반 균형을 위한 발란스 운동, 정상적인 전만과 후만각을 회복하기 위한 심부근육 강화운동, 발목과 하지의 안정성을 회복하기위한 보행훈련등을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요가나 필라테스등은 이러한 유연성 운동과 심부근육 강화운동의 일환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 만으로 교정이 이루어지지는 않는 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12. Q

    저는 22살 남자입니다. 우연히 신체검사를 받고 22도의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담당의사분이 성장도 끝난 상태고 22도 정도면 보조기 필요없이 지켜보자고 해서 그냥 왔는데, 제 몸을 유심히 살펴보면 갈비뼈가 짝짝이구요, 왼쪽이 눈에 띄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왼쪽 다리만 유난히 아프거든요

    이런 증상이 측만증과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김용욱 원장>


    일반적으로 측만증은 10세 전,후에 많이 시작되고 그 후 성장이 완료되기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장이 완료된 시점에서 20도 전,후의 측만증은 심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측만증의 경우도 사진상에서 측만각이 심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외형상 몹시 보기 싫거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경우도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불행히도 환자의 경우에는 전자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몸의 무게 중심이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한쪽 관절에 무리를 줄수 있으며, 하지 통증 뿐만 아니라 허리의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가슴부위의 변형이 많이 발생한 경우는 대게 흉추부 측만증에서 갈비뼈 변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이런 경우 확진을 위해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정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13. Q

    저는 고3되는 여학생인데요. 제가 중1때 척추 측만증 진단을 받았고 그 당시에 30도정도의 측만증으로 에스자 모양으로 휘었다고 하셔서, 깔창 교정기 치료도 해보았지만 크게 교정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4년간 무시하고 지냈는데 최근에 검사해보니 측만각이 더 심해져서 45도가 넘고, 골반도 차이가 나서 치마가 자꾸 돌아갑니다. 간혹 숨도 차고, 친구들이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합니다. 수술해야하나요?

    김용욱 원장>


    환자의 경우는 외래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경우인데요. 여학생의 경우 빠른 경우는 대게 4학년, 5학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1때 발견되었어도 그리 늦은 것은 아닙니다. 여학생의 경우 10세경부터 초경을 시작하는 13,4세 경까지 급속히 키가 크게 되는데 이때 측만증이 많이 악화되게 되므로 가능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는 발견 당시 비교적 심한 상태였으므로 원인을 분석하여 그 원인에 따라 하부의 원인인 경우는 족부 교정기를 사용하되 반드시 운동치료를 동반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교정기만 착용하고 방치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여학생에 많은 특발성 흉추부 측만증의 경우는 깔창 교정기만으로는 교정되기 힘들며, 반드시 운동치료를 같이 해야합니다.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사선 검사에서 각도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치료는 측만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며, 전체적인 몸의 균형상태를 호전시켜서 외형상 눈에 띄지 않게 해줍니다. 측만각이 호전되지 않는 것에 너무 민감하다보니 쉽게 포기하게 되고, 성장하면서 자연히 악화되게 되어 측만각이 45도가 되면 한쪽 폐가 눌리게 되어 숨이차고, 걸음걸이도 나빠지게 됩니다. 현재 성장은 끝이난 시기이지만 포기하지말고 교정치료를 받는 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수술하지 않고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체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심리적으로 예민한 나이에 찾아오는 측만증이다보니 측만각에 너무 민감할 수 있는데, 이때 교정치료의 목적은 측만각의 호전을 위한 것도 있지만 이것 보다는 추가적 진행을 막고 잃어버린 몸의 균형을 회복하여 외형적 장애를 없애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척추 측만증이 시작되어 경과된 시간만큼 교정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고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측만각을 교정하기 위해 수술을 한 경우에 오히려 수술상처로 인해 더 많은 외형적 콤플렉스를 가질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합니다.

  14. Q

    척추 측만증의 생활 속 교정방법은?

    1.안쓰는 쪽의 씹기, , , 허리, 어깨등을 더 자주 사용한다.

    2.시간 나는 데로 스프린터나 스케이터 운동을 한다.

    3.틈나는 데로 스트레칭, 유연성 운동을 한다.(옆으로 구부리기, 튀어나온쪽을 더 많이 시행 6:1정도)

    4.척추 측만증이 시작되어 경과된 시간만큼 교정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고 꾸준히 실천한다

     

     김용욱 원장>


    척추측만증의 가장좋은 치료방법은 조기진단입니다.

    척추측만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성장기 동안 일정한 기간마다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년기 초반에 시작하여 발육이 끝날 때까지 6개월 간격으로 관찰하고, 특히 8세에서 12세까지의 빠른 성장기에는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평발등 족부변형이 있거나 보행이 부자연스럽고, 휜다리변형이 심한 경우, 자주 무릎이나 발목등이 아프다고 호소하거나, 잘 걷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 그리고 별다른 이유 없이 목과 허리가 아프고 두통을 자주 호소하는 아이들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할 대상이므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되면 여러가지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훨씬 많은 확률로 치료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